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르보니 로베르슈타인 (문단 편집) == 회귀 후 == 검술을 일찍 배우기 시작한 이아나에게 로의 느낌을 받으나, 회귀 전후를 통틀어 에미 노릇을 한 역사가 없는지라 경멸과 거절을 당할 뿐이었다. 결국 [[멘붕]]해 호르비에게 이아나 [[암살]]을 사주하나 되려 반격해 죽이고 로의 신력을 흡수한 이아나에게서 희망을 본다. '[[로베르슈타인|로]] 님, 로 님' 하고 울며 매달려 봤지만 눈 앞에 있는 건 어디까지나 그리운 로 님이 아니라 자신을 차갑게 거절하는 딸 [[이아나 로베르슈타인]]이었다. 그토록 경애하던 로베르슈타인도 없는 세상에서 외로움에 지쳐 죽음을 바라게 되고, 이아나에게 죽여달라 부탁하여 스스로 소멸. 마지막 순간 '로 님이 잘 부탁한다던 아이가 이아나가 아니었을까'라고 생각하고 이아나에게 모질게 대한 것을 좀 후회한 듯. 딸에게 [[존속살해]]의 굴레를 조금이라도 덜 씌우려 생각했던 모양인지, 이아나의 검에 맞자 [[시체]]를 남기지 않고 [[안개]]처럼 사라진다. 신성시대의 [[로베르슈타인]] 또한 죽으면서 시신이 사라졌기에 신들이 죽으면 시신이 사라진다고 볼 수 있지만, 그렇게 된다면 회귀 전에 시신이 남은 것에 대해서는 설명이 어렵다. 이에 대해 이아나는 신들이 시체를 남길지, 안 남길지에 대해 선택할 수 있다고 추측하는데, 이에 대해서는 결말에 이를때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회귀 전과 다르게 이아나에게서 로베르슈타인의 기운을 느끼고 그에 따른 만족감과 이아나에 대한 일말의 고마움으로 인해 존속살해의 굴레를 남기지 않기 위해 시체를 남기지 않는다는 선택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 이아나는 그녀를 여전히 경멸하고 옹호하지도 않지만, 동정은 한다. [[아르하드 로이긴]]과의 데이트 때 르보니의 패악을 회상하며 "사실 그녀가 바랐던 건 거창한 게 아니라 지금 내가 느끼는 것 같은 작은 평온이 아니었을까요"라는 취지의 말을 한다. 이후 등장이 없다가 8권에서 엘리와 함께 등장한 고양이 닛시가 르보니라는 추측이 있었다. 둘 다 [[라오스(아도니스)|라오스]]와 깊은 연관이 있다는 뉘앙스를 꾸준히 풍겼으며, 닛시의 영혼의 색이 분홍색이고 분홍색은 [[로베르슈타인|빨간색]] + [[라오스|흰색]]의 조합으로 만들어지는 색이므로 라오스의 도움으로 고양이 몸으로 환생 혹은 빙의했을 가설이 세워진다. 11권의 끝부분에 이르러 닛시가 르보니가 맞다고 밝혀진다. 라오스가 그녀의 심장가루와 영혼을 회수해 환생시킨 것. 이아나가 1년 넘는 시간 동안 혼수상태로 있다가 깨어난 후 닛시에게 찾아가 자신을 지켜주려 노력한 일에 고마워한다. 닛시는 고마워하는 이아나의 코에 자신의 코를 갖다 댄다. 이때 이아나는 "당연한 거야" "앞으로도 지켜 줄게"라는 말을 들은 것만 같아한다. 라오스는 르보니에 대해 죄책감과 미안함을 느끼고 있다고 [[하르첸 로베르슈타인]]과의 대화에서 밝혔다. 그리고 라오스와 그녀는 사이가 좋지 않았다. 로베르슈타인의 기대와는 달리 그녀는 경애하는 분의 신력을 빼앗아가는 쥐새끼라 부르며 라오스를 구박했다고 한다.[*스포일러 나중에 라오스가 르보니를 부활시킬때 쥐새끼라고 부르며 구박했던게 괘씸했던지 쥐의 천적인 고양이의 모습으로 부활시켰다.] [[로베르슈타인]]이 [[로이긴]]이랑 같이 새영혼으로 부활할수있는 기회를 얻자 로베르슈타인과 로이긴의 영혼이 들어있는 알 밑에서 슬퍼하면서 동시에 기뻐한다. 이아나는 그 모습을 보고 비로소 닛시의 정체를 깨닫는다. 하지만 "그 이름을 말하는 순간 내(이아나)가 알던 닛시는 사라져버리겠지. 그게 저 존재가 바라는 일일까?"라고 생각해 닛시에게 닛시가 르보니임을 알았다는것을 밝히지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